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숀 헤어 (문단 편집) == 어록 == >'''여기서는 펜스 앞을 넘겨야 홈런인가, 뒤를 넘겨야 홈런인가?''' >---- >당시 [[무등 야구장]]은 1.5m 높이의 낮은 외야 펜스와 외야관중석 사이에 공간이 있었고(과거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]]에 존재했던 [[X-존]]의 공간을 생각하면 된다.) 90년대 이후로 관중석은 관중의 추락 혹은 무단 난입을 저지할 목적으로 세워진 철망이 있어서 그 공간으로 들어갈 수가 없는 구조였다. [[1987년 한국시리즈]] 4차전 우승이 확정되었을 때 이순철 뒤로 난입했던 관중 때문이다. >'''3할 타율을 원하는가, 30홈런을 원하는가?''' >---- >사실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이후 '''해태와 KIA에서 뛴 외국인 타자 중 3할 이상의 타율과 30개 이상의 홈런 기록을 세운 선수는 [[프레스턴 터커]]가 나오기 전까지 22년 동안 아무도 없었다. [[트레이시 샌더스]]는 40개의 홈런을 기록했지만 타율이 3할에 한참 못 미치는 타자'''였고 '''[[헤수스 타바레스]]와 [[브렛 필]]은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했지만 30개 이상의 홈런은 때리지 못했다.''' 나머지 외국인 타자들의 기록은 저조하다. 그나마 3할-30홈런 동시 달성에 근접했던 선수가 2001년 [[루이스 데 로스 산토스]](타율 0.310-26홈런)과 2017년 타이거즈의 V11을 이끌었던 [[로저 버나디나]](타율 0.320-27홈런) 이 말들이 숀 헤어를 '''한국 야구를 얕보다 쫓겨난 거만한 외국인 선수'''로 기억되게 했다. 원래는 둘 다 루머 취급 받던 말이지만, 적어도 3할 30홈런 이야기는 [[장성호]]의 증언에 따르면 실제로 했던 말이라고 한다. 물론 펜스 이야기는 와전된 것이 맞지만. 또 3할 타율이냐 30홈런이냐도 팀 타자 사정에 따라 본인이 교타자 스타일로 갈지 공갈포 기질은 있어도 장타력 있는 타자로 갈지 생각해야 하기에 한국 리그를 깔봤다고 하기도 뭐하다.[* 2000년 삼성에 있던 [[훌리오 프랑코]]를 생각하면 편하다. 당시 [[이마양]] 트리오는 없었지만 김기태-이승엽이라는 손에 꼽는 타자들이 있었으므로 본인은 홈런보다 생산성에 치중하는 교타자로 뛰었는데, 이런 걸 모르는 기자들이 프랑코 무용론을 주장하며 방출까지 주장하자 프랑코가 기자들을 불러 '팀에 홈런타자들이 많아 내가 홈런 안 칠 뿐이지 못 치는 게 아님.' 하고 며칠 뒤에 '''1경기 3홈런'''을 치며 이를 증명했다. 숀 헤어는 이걸 증명하지 못한 것이고.] 30홈런은 좀 과하긴 했지만. 이후 2020 시즌, [[프레스턴 터커|터커]]가 NC 박정수에게 30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30홈런을 달성했고, 당시 3할대였던 타율도 시즌 종료시까지 유지하며 최종적으로 0.306-32홈런-113타점 기록, 3할 30홈런을 달성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